트럼프 상호관세는 수출국 기준이 아니라 원산지기준이다...실질변형기준의 의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53회 작성일 25-04-10 15:38본문
[ICTC 뉴스=2025.4.4]
트럼프 시대 관세 정책의 변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보호무역 강화를 위해 상호관세를 도입하며 자유무역체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한국산 제품에는 25%의 상호관세가 부과되고 11.2%의 기본관세는 한미FTA로 무세가 된다, 중국산 제품에는 무려 90.2%에 달하는 관세가 적용된다. 이러한 상황은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김치 수출 경쟁력 분석
■ 한국산 김치: 한미 FTA에 따라 기본관세 11.2%는 면제되며, 상호관세 25%만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을 유지한다
■ 중국산 김치: 기본관세 11.2%, 301조 관세 25%, IEEPA 관세 20%, 상호관세 34%를 모두 누적해 총 90.2%의 높은 관세가 부과된다.
■ 일본산 기무치: 기본관세 11.2%와 상호관세 24%로 총 35.2%의 관세율이 적용되며, 한국산 김치보다 경쟁력이 낮다.
■ 베트남산 김치: 기본관세 11.2%와 상호관세 46%를 합쳐 총 57.2%로, 한국산보다 훨씬 높은 관세율이다.
한국산 김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 덕분에 수출 확대 기회를 유지하지만, 국가별 관세율 차이에 따른 원산지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다.
원산지 기준과 관리의 중요성
트럼프 행정부는 실질적 변형 기준을 적용하여 원산지를 판정한다. 이는 단순 조립이나 경미한 가공이 아닌 최종 제품의 품명, 특징, 용도가 변형된 국가를 원산지로 본다. 따라서 한미 FTA 원산지 기준보다 까다롭고 복잡하다.
수출기업의 대응은?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원산지 증빙서류 확보: 한국산임을 입증하기 위해 철저한 문서 관리 필요
■ 공급망 관리 시스템 구축: 원재료의 원산지 이력 추적 시스템을 마련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
수출 불확실성 증대
무역공급망 원산지 이력 관리
트럼프 시대의 관세 정책은 한국 기업들에게 수출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원산지 관리 비용을 늘리는 부담을 안겼다. 그러나 한국산 김치는 여전히 경쟁국 대비 관세우위를 유지하고 있어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전략적 대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한국산김치
#미국수출
#관세우위
#K푸드
#건강식품
#트럼프관세전쟁
#한미FTA
#원산지
#원산지검증
#Traceability
[출처] 트럼프 상호관세는 수출국 기준이 아니라 원산지기준이다...실질변형기준의 의미작성자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