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기능성 보조사료 ‘솔리뮨(Solimune)’ 수출 총력 지원 한솔루트원 방문… 미국 FDA·AAFCO 수출 요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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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회 작성일 25-10-14 16:44본문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한솔루트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양계기업으로, 가식(可食) 원료를 기반으로 한 분사형 소독제 겸 사료첨가제 ‘솔리뮨(Solimune)’을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솔루트원은 사료 내 미생물 부하를 줄이고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는 기술 혁신으로 K-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솔리뮨’은 폴리페놀–철 복합체(Polyphenol–Iron Complex)의 항바이러스 및 항균 작용을 활용한 천연 기능성 첨가제로, 인체에도 무해한 식품 원료를 사용해 세포 독성이 없으며, 가축 사료 혼합 또는 농장 내 분사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장 실험 결과, 산란계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고 폐사율이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돼지와 소에도 동일한 항균 작용이 입증되어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FMD) 예방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ICTC(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는 2025년 10월 13일(화요일) 한솔루트원을 직접 방문해 미국 수출 요건 및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FDA 및 AAFCO 기준에 따른 라벨링·보증성분 표기 검토, ▲수출용 제조시설의 cGMP 준수 여부 점검, ▲Food Safety Plan(FSP) 및 Hazard Analysis 등 필수 문서(documentations) 작성 자문이 함께 진행되었다.
ICTC는 “솔리뮨은 식품 기반 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기능성 보조사료로, K-푸드에 이어 K-사료 수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FDA/AAFCO 등록 및 수출 전 과정에 대해 전폭적인 컨설팅과 규제 대응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솔루트원은 미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 진출을 목표로 수출 인증 절차를 본격 추진 중이며, 친환경·비의약성 사료첨가제 분야에서 한국 농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