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국가공인보세사 자격증 수험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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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341회 작성일 23-02-24 15:03본문
ICTC는 2월 23일 국가공인보세사 자격시험 수험서인 '특급보세사' 2023년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보세사(Bonded Goods Caretaker)는 국제보세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세청이 2014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공인전문자격사 시험에 합격한 보세물류 전문가를 말한다. 면세점, 보세공장, 보세창고업을 영위하려는 기업은 관세법에 따라 1명 이상의 보세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여야 한다. 현재 보세사를 채용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 대한항공, 한국가스공사, 신라면세점 등 1,300여개 기업에 달한다.
보세사 시험은 수출입통관절차, 보세구역관리, 보세화물관리, 수출입안전관리, 자율관리및관세벌칙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40점 이하 과락없이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된다.
매년 3,000여명이 응시하고 있으며, 합격율은 25~30% 수준이다.
4월 초에 원서접수하고 7월 첫째주 토요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시험을 실시한다.
특급보세사 수험서는 ICTC 소속의 정재완 박사, 김석오 박사, 한상필 박사, 조현욱 관세사, 김보미 관세사 등 5명의 관세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이들 집필위원은 세관에서 또는 보세기업에서 보세행정 및 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한 풍부한 실무경험을 보유한 베테랑들이다.
ICTC는 특급보세사 수험서 편찬에 더하여 보세사 이론 및 2021, 2022 기출문제 풀이 특강 등 60차시 분량의 동영상 강좌를 제작하여 와우패스 및 스마트동스쿨에 공급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및 부산경상대학교는 최근 각광 받는 보세사 자격증이 재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단체 수강을 장려하고 있다.
삼성전자, 엘지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들은 보세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자격증 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급보세사 수험서는 1,100여 페이지에 달하며, 정가는 37,000원이다.
책구입 및 동영상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ICTC 사무처로 연락하면 된다.
ictcglobal@ictckorea.com
02 6251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