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통상스쿨 6주차 현장 스케치--주한탄자니아 대사 특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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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041회 작성일 23-03-30 16:24본문
ICTC와 한국수입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CEO 통상스쿨 2기 6주차 이벤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첫번째 강의는 백미라 G링크 대표가 중국의 비관세장벽 대응전략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수입식품과 화장품에 대한 중국 통관당국의 최근 법규 개정내용과 수출업체들이 유의해야할 유익한 내용을 강조하여 주목을 받았다. 안타까운 점은 한국은 중국의 4대 무역 파트너 국가이었으나 최근 양국간의 교역량이 급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백 대표는 중국에서 철수하는 한국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안타깝다고 밝혔다.
두번째 강의는 김석오 ICTC 이사장이 "미국의 통관장벽 점핑전략"을 주제로 이루어졌다.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교묘하게 숨겨진 비관세장벽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최근 미국의 위구르족강제노동금지법과 화장품규제현대화법 등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는 수입규제제도를 설명하고, 식품과 화장품 중심으로 미국 수입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사례를 소개하였다. 아울러 수출선적하기 전에 미국의 FDA 수입통관요건을 확인하고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세번째 특강에서는 주한탄자니아 대사인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가 탄자니아의 경제 및 무역제도를 소개하였다.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늦은 시간임에도 탄자니아를 소개하고 있다.킬리만자로로 유명한 탄자니아는 우리나라 보다 국토면적이 40배나 넓고, 인구는 62백만명에 달한다. 특히 19세 이하의 젊은 인구가 절반에 달한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연평균 7%의 고도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이후 4%대로 성장율이 떨어지긴 했으나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풍부한 귀금속 광물자원을 가진 탄자니아는 정치적 안정성으로 인해 많은 비지니스 기회가 나오고 있다. 탄자니아는 금, 다이아몬드와 같은 귀금속과 커피, 캐쉬넛. 식물성기름과 같은 농산물이 많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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