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날에 참석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감사”라는 단어만 떠오릅니다. 감사할 것이 넘 많은 한해이었습니다.

2020년 6월 창립한 ICTC는 금년도 3년차가 되면서 92명의 국내외 멤버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ICTC를 어떻게 이끌고 가야하나” 라는 고민을 늘 하게 되었는데요. 다행히도 ICTC 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으로 지금까지 굳건히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ICTC는 금년도에 자문사업, 연구사업, 교육사업 등 3개 분야의 협동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을 하였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를 합니다.

큰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자문사업으로는 미션 임파스블로 생각되었던 엘지엔솔 미국법인의 미국 관세청 관세환급 청구사건을 기한내 해결한 건이었고요. 이로 인해 미국내 밧데리 공장 건축으로 자금 압박에 시달리던 업체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 주었죠.

대표적인 교육사업으로는 한국수입협회와 공동으로 열었던 무역테크 최고경영자 과정을 들 수 있고, 연구사업으로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수주한 두건의 정책연구 용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이죠. 국내외에 계시는 ICTC 멤버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감히 이룰 수 없는 사업들이었습니다.

ICTC 활동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수입협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산업경영연구원 및 KDC 코리아 등 유관단체 및 기업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22 세계한상대회, 한국관세학회, 한국관세발전포럼 창립 행사에 토론자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도 병행하여 대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23년 계묘년에는 ICTC가 획기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ICTC 2023년의 비전은 “ICTC 100 Plus”인데요. ICTC가 자문하고 협동하는 사업을 100개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ICTC 설립의 근본 취지인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길잡이 노릇을 더욱 충실히 하려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국제관세, 국제통관, 국제세무, 국제물류, 지재권, 아마존 전자상거래 그리고 해외판로 지원과 관련된 ICTC 가족들의 협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혼자서 걷는 것 보다 함께 걷는 것이 훨씬 수월하듯이 ICTC 멤버들께서는 글로벌 휴먼 플랫폼을 지향하는 ICTC가 함께 많은 협동 성공사례를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리고요.

오늘 ICTC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주신 블레스드프로젝트 김부이 대표님, 관세법인 커스앤 최윤식 대표님, 다오벤처스 권오정 대표님, 국제원산지정보원 황남재 박사님, 고현소팩 박민주 대표님, 큰 감사를 드리고요. 앞으로 ICTC 정규 조합원으로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해외에 계신 관계로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영상으로 축하 인사말을 전해 주신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방호열 산타클라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앤드류박 한미관세연구포럼 회장, 앤드류서 미주한인물류협회 회장, 주진현 한미택스포럼 회장 그리고 사라박 미국 변호사님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정재완 이사님, 한상필 이사님, 배윤탁 대표님, 이기태 세무사님, 김근영 대표님, 신제식 대표님, 이상곤 교수님, 박연옥 원장님, 블레스드프로젝트 김부이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덕분에 오늘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나누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ICTC 가족들을 포함하여 다가오는 2023년도 새해 건강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ICTC 이사장 김석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