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KOIMA CEO 통상스쿨 2기 입교식이 2월 15일 오후 6시 한국수입협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 ICTC 김석오 이사장, 최순식 사무처장, 이태목 대표를 비롯한 운영진과 여운기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회장, 김덕규 제롬바이오 대표, 박재규 (주)야로광학 대표 등 20명의 무역기업 CEO들이 참석하였다.

김석오 이사장은 인삿말을 통해 "CEO 스쿨은 무역리스크 헷징과 세테크를 키워드로 하고 있다"며, "무역CEO들에게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역설하였다.

CEO 통상스쿨 1기를 수료한 민동석 전 외교부 차관은 동문회장의 자격으로 환영사를 하면서 1기 통상스쿨에서 매우 유익한 무역인사이트를 얻었고, 무엇보다 클라스메이트들과 함께 끈끈한 유대감을 맺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입교식은 김학봉 한국수입협회 실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의 환영사, ICTC 김석오 이사장의 인삿말, 민동석 전 외교부 차관의 축사 그리고 수강생 CEO님들의 자기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단체 기념촬영을 거쳐서 오리엔테이션과 디너 리셉션을 가졌다.

2기 CEO 통상스쿨은 윤영선 전 관세청장이 첫번째 강사로 나서서 "한반도 지정학과 글로벌 조세정책 시사점 "을 주제로 90분간 열강을 해서 주목을 끌었다.

2기 CEO 통상스쿨은 2.15~4.26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6~9시, 3시간씩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3회의 주한외국 대사 초청 특강, 네트워킹 골프, 안동하회마을 체험 워크숍, 1.2기 환영 파티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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