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는 2010.12.10,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및 한미택스포럼(회장 Andrew Lee)과 공동으로 "2020 세계한상대회 온라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팬데믹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미국, 동남아, 인도, 브라질의 경제, 무역 및 세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월드 한상인들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현지투자, 국제관세, 무역 및 국제세금 분야에 관한 최신 정보와 비지니스 전략이 주요 주제로 다루어졌습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박경재 주LA총영사의 축사와 앤드류 리 한미택스포럼 회장의 인삿말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한미택스포럼 측의 김세주 케이던스 투자자문 대표, 마크윤 에이엠웨스트펀딩 이사,  주진현JJJ 회계법인 대표, 강길원 KPMG 부대표, 이서희 YSM 미디어 그룹 이사 등 5명의 한미 양국의 전문가들이 미국 대선이후의 경제 분석, 한상 기업들의 미국 진출전략, 한상기업들의 이전가격 전략, 디지털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해 주었습니다.      

2부는 ICTC의 주관하에 김현명 특별고문(전 LA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김석오 박사(ICTC 이사장), 나성길 박사(ICTC국제세무연구원장 및 세무법인 우주 고문), 문기봉 ICTC 자문위원(아세안비즈니스센터 대표), 이경근 ICTC 고문(법무법인 율촌 택스 파트너), 이태석 ICTC 자문위원(브라질 LBCA 로펌 택스부문 대표) 등 5명의 전문가가 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김석오 ICTC 이사장은 "미국의 통관장벽, 점핑전략"이라는 주제로, 나성길 박사는 "재외동포의 국내재산 양도 세무전략",  문기봉 자문위원은 "동남아 시장여건 및 진출전략", 이경근 고문은 "인도 진출기업의 세무전략" 그리고 이태석 자문위원은 "브라질의 시장특성과 진출전략"을 주제로 발표해 주셨습니다.

각 분야의 정상급 베테랑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시스코의 Webex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온라인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참여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시도한 최초의  온라인 국제세미나를 통해 언택트시대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상공간에서 얼마든지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주신 IcTC 멤버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