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수출기업의 실무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 교육이 7월 4일(금) 충북 오송 C&V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고, ICTC 소속 무역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김치제조업체들의 수출 준비부터 통관·인증까지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맞춤형 실무교육, 김치 수출기업에 ‘직접적 도움’

이번 프로그램은 “수출 준비 및 무역 실무”를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었으며, ▲대외무역법 이해 ▲인코텀즈 및 수출실무 ▲FTA 관세절감 전략 ▲원산지 증명 실무 ▲비건 및 FDA 인증제도 등 김치 수출에 필요한 핵심 내용이 총망라되었다.

특히 김석오 박사(ICTC 이사장)는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원산지 규정 변화와 수출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는 “김치 수출기업들은 단순한 제품 품질 외에도 통관, 인증, 원산지 증명 등 다양한 규제를 실무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강사진도 ICTC 소속 전문가로 구성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다음과 같이 ICTC 중심의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 한상필 박사 (한국관세통상정책연구소) – 대외무역법 이해

○ 김석오 박사 (ICTC 이사장) – FTA 원산지 증명 실무

○ 황영희 대표 (한국비건인증원) – 비건 인증 절차

○ 김현승 이사 (퓨처센스) – FDA Traceability Rule 및 이력정보 대응

▶ 15개 김치제조기업 실무자들 적극 참여

이번 교육에는 ▲대상 ▲농협경제지주 ▲솜씨가 ▲로컬오누이 ▲패밀리푸드 ▲태성식품 등 김치를 수출 중이거나 준비 중인 15개 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해, 인증취득 및 원산지 서류 준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했다.

참가기업 관계자들은 “FTA를 활용한 관세절감, 수출입 절차의 이해, 미국 FDA Rule 등 수출시장 진입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

#김치수출, #FTA 관세절감, #원산지증명, #비건인증, #FDA Traceability,# ICTC, #김석오, #세계김치연구소, #중소식품기업 #수출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