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뉴스] ICTC, 중국 신화진그룹 한국대표처와 업무협약 체결 – 한·중 중소기업 무역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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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4회 작성일 25-07-28 16:38본문
[ICTC 뉴스]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 이사장 김석오)는 2025년 7월 14일(월) 오후 3시, 서울 강남 본사에서 중국 신화진그룹 한국대표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ICTC 김석오 이사장과 신화진그룹 한국대표처 이향 부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공식화했다.
김석오 이사장과 신화진그룹 이향 부장이 MOU에 날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중 양국 중소기업의 무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 간 시장조사 및 무역·관세 정책 정보 교류 ▲한국 중소식품기업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 지원 ▲통관, 물류, 인증 등 실무 컨설팅 제공 등이다.
ICTC와 신화진그룹 한국대표처는 서로 손을 맞잡고 한중 간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ICTC는 국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 수출입 규제 대응, 원산지 관리, 관세절감 전략(Tariff egineering)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식품기업들에게 보다 밀착된 현지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진그룹(新华锦集团)은 중국 산둥성에 본사를 둔 종합 기업으로, 무역, 식품, 물류, 금융투자, 실버 산업 등 다양
한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물류 플랫폼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식품 및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에도 긍정적인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신화진그룹의 광범위한 사업 역량은 IC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 특히 식품 분야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데 있어 실질적 파트너로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석오 ICT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ICTC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의 일환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중 국진출에 실질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ICTC가 보유한 통상·관세 전문성과 신화진그룹의 현지 네트워 크가 시너지를 발휘해 양국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CTC는 앞으로 신화진그룹과 공동으로 한·중 식품 유통 세미나, 중국시장 진출 설명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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