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뉴스   20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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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 이사장 김석오)는  30일(수) 오후 5시, 경기도 용인시 흥덕 IT밸리에 위치한 생활용품 전문기업 ㈜제이엠그린(JM Green)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ICTC 멤버기업과의 유기적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국내 생활용품 스타기업의 수출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ICTC 기업지원팀이 몀버기업인  제이엠그린을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CTC 방문단에는 김석오 이사장을 비롯해 조경현 전문위원, 김진영 과장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JM Green의 핵심 제품과 수출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부 발명왕인 이정미 대표이사가 JesusMade 도마 사용법을 시연하고 있다.

JM Green은 2011년 설립 이후 주부의 실용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제이엠그린 대표이사가 ICTC 방문단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알알이쏙쏙 이유식 보관용기’는 다이소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일본의 유명 홈쇼핑, QVC 채널에서도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히트작인 ‘빨강 도마(Red Chopping Board)’는 위생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주방용품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제이엠그린의 알알이쏙쏙과 도마 제픔이 진열되어 있다.

이정미 대표이사는 생활 속 발명으로 대통령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경기중견기업연합회 여성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대표적인 여성기업인이다.

이정미 대표이사와 김석오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CTC는 이날 방문을 계기로 JM Green의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위생, 디자인, 기능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빨강 도마’에 대해 해외 바이어 매칭, 온라인 플랫폼 연계, 인증·통관 컨설팅 등 종합적인 수출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ICTC 김석오 이사장은 “국내 생활밀착형 발명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ICTC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컨설팅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JM Green과 같은 생활혁신형 기업들이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ICTC는 앞으로도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밀착형 컨설팅과 파트너십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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