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뉴스=20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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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ICTC 본사에서 '빨강도마와 분말형 막걸리 바이어 1:1 매칭 상담회'가 개최되었다. 

                      박정호 상임위원과 김석오 이사장이 파리에서 온 이종선 코리아인터트레이드 대표와 상담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ICTC가 지원하는 유망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프랑스와 미국에서 온 바이어들이 참석해 수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ICTC 김석오 이사장이 프랑스 인터트레이드코리아 이종선 대표에게 빨강도마를 증정하면서 프랑스 수출협력을 당부했다.

상담회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차 매칭에서는 프랑스 코리아인터트레이드 이종선 대표와 세계김치연구소 김재환 선임연구원이 참여했으며, 2차 매칭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G6Global의 Henry Bang 대표, 한국식품진흥원 조중상 부장, 엄민지 대리가 자리했다.

 미국 마케팅 전문기업인 G6Global의 Henry Bang 대표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조중상 부장과 분말형 막걸리 미국 시장 진출방안    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ICTC 김석오 이사장은 ICTC 멤버기업 제이엠그린이 개발한 '빨강도마'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아이두 떡볶이 시식회를 함께 열어 제품의 실사용성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 이사장은 특히 미국과 프랑스 시장에서의 브랜드 런칭을 강조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빨강도마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각별한 관심과 수출 협력을 요청했다.

              김석오 이사장이 Nenry Bang 대포에게 빨강 도마를 증정하고 미국 시장 진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한국식품진흥원 조중상 부장은 초이리브루워리에서 생산한 분말형 막걸리를 미국 Henry Bang 대표에게 소개하고, 미국 내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미국 내 한국 전통주에 대한 수요와 건강음료 트렌드를 고려할 때, 분말막걸리는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품목으로 평가됐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아이두 떡볶이  즉석 시식회를 갖고 미국 수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석오 이사장은 “ICTC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바이어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ICTC가 지원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상담회는 그 첫 단추로, 향후 미국 실리콘밸리와 프랑스 파리 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이 현실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CT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이어 매칭과 시장 적합성 분석을 통해, K-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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