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전문가 초청...블록체인 기반 할랄인증 시스템 구축 세미나 및 민관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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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34회 작성일 25-10-27 15:12본문
[인천=2025.10.16]
퓨처센스㈜(대표이사 안다미)는 10월 16일 인천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에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전문가 초청 블록체인 기반 할랄인증 시스템 구축 세미나 및 민관교류회’를 개최했다.
 안다미 대표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대표단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브리핑하고 있다.
안다미 대표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대표단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브리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퓨처센스가 주관하고,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대표단이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대표단이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 누하누딘(H. Nurhanudin) IT국장, 반둥국립이슬람대학교(UIN Bandung)의 트리 차야노(Dr. Tri Cahyanto) 교수, 반둥공과대학교(ITB)의 아셉 푸르콘(Dr. Acep Purqon) 교수 등 인도네시아 주요 관학 할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대표단이 경복궁 인천 송도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주최자인 안다미 퓨처세ㆍ스 대표와 김현승 이사를 비롯해,김석오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이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수동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인천지역 식품기업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한·인도네시아 간 민관·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 누하누딘 국장이 할랄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행사는 △블록체인 기반 e-할랄 인증시스템 구축 방안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제도의 발전 방향 △양국 간 기술협력 및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퓨처센스가 개발한 ‘e-할랄 디지털 인증 플랫폼’이 시연되며, 생산·유통 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할랄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적 비전이 공유되었다.
김석오 이사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e-할랄 인증시스템은 생산자, 소비자, 정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양국의 기술력과 제도가 결합해 글로벌 할랄 디지털 생태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국 기업인들 사이에서는 ‘지화자(지금 화두는 자카르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 시대의 가장 유망한 투자국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양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인천이 블록체인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의 디지털 인증 생태계와 인도네시아의 할랄 산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와 함께 퓨처센스,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 반둥공과대학교(ITB), 반둥국립이슬람대학교(UIN) 간 블록체인 기반 e-할랄 인증 R&D 협력 양해각서(MOU)를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향후 기술·인증·교육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도네시아 현지 시범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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