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한국 김치업체 이끌고 도쿄 JFEX 참가...세계김치연구소 수출교육 성공적으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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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99회 작성일 24-07-11 16:08본문
2024.6.18-21, 도쿄 빅사이트
한국 원조 김치, 도쿄 최대 전시장 빅사이트 국제식품전시회 참가
ICTC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경기, 강원, 전라, 충청, 경상 등 전국 각지의 대표적인 김치제조업체 10개사를 이끌고 도쿄 빅사이트의 JFEX 국제식품전시회에 참가했다. 도쿄 최대 국제식품전시회 중의 하나인 JFEX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수백여개의 식품기업들이 참가하여 축제 같은 분위기였다.
해외시장 진출 경험을 쌓기위한 수출교육 목적
이번 JFEX 프로그램의 목적은 참가업체들이 개발한 배추김치, 비건김치, 백채김치, 열무김치 그리고 분말형 새우젓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하여 일본 바이어의 반응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또한 일본 대형 쇼핑몰을 방문해서 한국 원조 김치와 일본산 기무치의 맛과 품질, 가격, 유통구조를 비교하는 것도 중요한 미션 중의 하나이다.
미션 수행을 위해 참가업체들은 도쿄 최대 쇼핑센터인 마쿠하리메세 이온몰에 들러 일본산 기무치 샘플을 구매해서 가격도 분석하고 직접 맛을 보기도 했다.
일본산 기무치는 약간 달착지근하지만 한국 원조김치의 깊고 시원한 맛은 나질 않는다. 소비자 가격은 100g당 1,500 원 수준으로 한국과 비슷하다. 김치 냉장고가 없고 1인 1식 구조의 일본인의 특성상 1~2인 정도 먹을 수 있는 작은 포장 단위를 선호한다.
도쿄에서 판매되는 김치의 가격은? 500g 1봉지가 720엔(6,300원)
aT동경지사의 식품전문가 김형표 부장의 현장 강의를 통해 일본 현지의 전반적인 김치 시장 동향과 경쟁력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기간 동안 한때 김치가 면역 강화에 도움되는 헬쓰푸드라는 인식이 퍼져서 9천만불까지 수출이 된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일본의 경기가 안좋고 엔화 약세로 김치의 소비도 줄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김치 문화의 선구자, 오영석 처가방 회장님 특강
도쿄에 40년간 사시면서 사재를 털어 김치박물관을 설립하시고, 김치 한류의 선구자가 되신 오영석 처가방 회장님의 특강도 인상깊게 진행되었다. 오 회장님은 일본인에게 김치의 효능을 제대로 알리신 분이다.
일본인들이 썩는 음식으로 알고 있던 김치가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이고, 건강에 좋은 헬쓰푸드임을 혼신의 노력으로 알리고, 새로운 인식을 갖게했어요.
도쿄 김치문화의 선구자 오영석 처가방 대표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영석 회장은 "한국 음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김치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거"라고 역설한다.
오영석 회장이 직영하는 처가방에서 오 회장의 성공 스토리를 듣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처가방 김치박물관에는 국내 최고의 화백이 직접 그린 한국화와 휘호로 장식되어 있다.
초가집에서 김치를 담그는 과정, 다양한 김치 종류, 김치의 재료, 김치를 만드는 도구들, 모국에서 직접 수집한 김치 소품들에서 한국의 전통 김치문화를 느낄 수 있다.
오영석 회장이 사재를 털어 김치 문화 전파를 위해 김치박물관을 설립했다.
김치박물관에는 한국의 전통과 옛 정취가 있다.
김치 양념을 만드는 도구와 빠질 수 없는 마늘
God of Kimchi in Japan, 오영석 회장의 성공스토리는 아래 링크로 볼 수 있다.
https://youtu.be/4pFPeeXXYwg?si=9iWTjKLML5khySs4
일본 바이어의 관심을 사로 잡은
세계김치연구소 김치 전용부쓰
한국에서 온 10개의 김치업체가 자리잡은 김치 전용부쓰는 수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최고의 김치로 선정된 새벽팜 김치(대표 김의병), 빛고을 광주 김치의 맛을 대표하는 채자연 김치(박은미 과장)와 빛고을김치(정가영 이사), 경남 김치의 맛을 대표하는 JM푸드(최정민 상무)와 솔매 김치(대표 이인화), 강원 김치의 맛을 대표하는 솜씨가(대표 유재경), 경기도 김치의 맛을 대표하는 무지개식품(전보라 과장), 씨드바이(신명화 부대표), 심플에프엔비(오용석 이사), 충청 김치를 대표하는 이킴(유종수 과장), 대한민국 농협김치(이하림 과장외), 그리고 분말형 새우젓갈을 선보인 드림푸트테크(대표 박천호) 이들이 이번 JFEX에 참가한 주역 김치업체들이다.
전국을 대표하는 각자 고유한 풍미를 지닌 김치이기에 시식용 김치는 금방 동이 나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솜씨가 김치 부쓰를 방문한 오영석 회장이 일본 김치 소비자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도쿄방송국 취재
도쿄방송국에서는 강원도에서 온 솜씨가김치(대표 유재경)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빨간 티셔츠로 무장한 심플에프엔비의 백채 김치찌개 부스는 한국 김치관의 아이콘이 되었다.
주일미국대사관저에서 한국 김치 홍보 이벤트 활동
주일미국대사관저 총지배인을 역임했던 ICTC 이지숙 유럽대표자문위원의 주선으로 ICTC 김석오 이사장, 서혜영 세계김치연구소 산업지원단장, 박은미 새벽팜 과장, 신혜금 ICTC 자문위원은 20일 주일미국대사관저를 방문하여 김치 홍보 이벤트를 가졌다.
주일미국대사관저에서 ICTC 이지숙 자문위원과 세계김치연구소 서혜영 단장이 수석 쉐프에게 김치의 조리법과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Frederic Mardel 미대사관저 수석 쉐프는
김치는 다양한 풍미와 건강에 좋은 풍부한 유산균 푸드라며, 김치를 이용해서 관저 오만찬 행사 요리에 접목해보겠다는 소감을 내비쳣다.
주미대사관저의 총지배인인 Shinjiro Kobayashi가 이지숙 자문위원의 김치 설명을 관심 있게 경청하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 서혜영 박사는 최첨단 과학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서 김치의 효능과 맛을 개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국책 김치연구소를 소개했다.
서혜영 세계김치연구소 단장이 김치의 조리법과 효능을 소개하고 있다.
주일미국대사관저 직원들과 김치방문단이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주꾸 데리카 온돌의 김치 맛은?
도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신주꾸 한복판에는 수많은 한국식당이 즐비하다.
신주꾸 데리카온돌 본점에는 김치 명인이 손수 만든 김치가 일품이다.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판매하기도 한다.
데리카온돌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김치들
이처럼 김치는 어느새 보통 일본 사람들의 문화가 되었다.
신주꾸의 가장 유명한 데리카온돌에서 ICTC와 세계김치연구소 운영진이 디너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년 도쿄JFEX 김치 부쓰에 참가한 모든 업체들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를 스포트하여 이번 행사를 주관한 ICTC 김석오 이사장은 "짧은 전시기간이었지만 일본의 김치 유통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품 상담을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에 참가한 업체들에게도 산교육이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형제 산업경영연구원 대표가 일본의 한국식품 유통기업인 거산식품(주) 윤상범 부장과 식품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대구에서 스타트업 식품기업의 수출을 도와주고 있는 산업경영연구원 조형제 대표는 현지식품전문가의 교육,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와의 상품상담 실전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대구.경북지역 식품기업들도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ICTC의 통역관인 김학수 자문위원이 일본 바이어에게 한국김치의 특징과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다양하면서도 각자 고유한 풍미를 갖고 있는 한국 원조 김치의 수출 잠재력 확인...조금만 더 해외시장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 큰 성과 거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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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CTC, 한국 김치업체 이끌고 도쿄 JFEX 참가...세계김치연구소 수출교육 성공적으로 주관작성자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