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김치류 HSK 개편연구 정책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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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39.♡.67.94) 조회 8회 작성일 26-09-22 11:18본문
• 김치 표준품명규격제도 활성화
• 김치류 HSK 세분화
• 김치류 영문 표준표기 방안 논의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은 2026년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 ICTC 강남 사무실에서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김치류 HSK 개편연구 정책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계김치연구소 정지혜 단장, 김재환 선임연구원, 정영배 단장을 비롯해 김창길 관세사(전 관세중앙분석소장), 정운상 박사(법무법인 민주 관세고문), 성용욱 관세사(PwC 관세법인 고문), 조현욱 관세사, 김영태 관세사, 신상태 관세사, ICTC 김석오 이사장 등 관세·품목분류 및 김치산업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김치류 표준품명규격제도 이용 실태 점검
참석자들은 먼저 김치 수출입 신고 과정에서 활용되는 표준품명규격제도의 운영 현황과 기업의 실제 이용 실태를 살펴봤다. 특히 품명과 규격 정보가 충분히 세분화되지 않아 김치 종류별 무역통계와 산업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수출입 기업과 관세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품명 코드체계를 정비하고, 신고 단계에서 정확한 품명과 규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치 종류별 특성을 반영한 HSK 개편 검토
간담회에서는 현행 김치류 HSK 체계가 다양한 김치 제품의 원재료와 형태, 상품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를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배추김치, 무김치, 파김치, 갓김치 등 주요 김치류를 합리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세분화 기준과 통계적 실효성, 품목 간 배타성 및 수출입 신고 편의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SK가 합리적으로 개편되면 김치 종류별 수출입 실적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수출지원정책 수립과 해외시장 분석, 김치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통용성을 높이는 영문 표준표기 논의
김치류의 영문 품명 표준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수출신고서와 상업송장, 해외 유통·판매 과정에서 서로 다른 영문 명칭이 사용되면 품목 식별과 통계 집계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치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해외 세관과 바이어가 제품의 종류와 특성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김치류별 영문 표기를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연구책임자인 ICTC 김석오 이사장은 “김치류 HSK와 표준품명규격제도의 정비는 단순한 품목분류 개선을 넘어 김치산업의 수출입 통계를 정교화하고 정책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연구 결과에 충실히 반영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ICTC와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김치류 표준품명규격제도 활성화, HSK 개편 및 영문 표준표기 방안을 구체화하고 관계기관에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ICTC는 관세·비관세조치, 품목분류, 원산지, 통관 및 무역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국가기술표준원 등 정부부처와 대한한돈협회, 한국원산지정보원 등 유관 협회 및 공공기관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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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CTC, 김치류 HSK 개편연구 정책전문가 간담회 개최작성자 Dadeyo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