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길 박사(전 평택세무서장)가 가업승계 세테크 전략을 주제로 명품 강의를 선보였다.

중소.중견기업인들이 수십년간 영위한 가업, 세금폭탄 맞지 않고 자녀에게 물려주는 방법은 없을까?

상속.증여세법의 최고 전문가인  나성길  박사/세무사가 중소기업인들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는 물음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4월 19일 실시된 코이마 CEO 통상스쿨 2기 9주차 세션에서는 기재부 세제실 세법 사무관,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수영세무서장, 평택세무서장을 두루 역임한 나성길 박사가  중소기업인의 세무경영전략에  대해 수준 높은 강의를 하여 CEO들의 깊은 호응을 받았다.

나 박사는 가업승계  세무경영전략을 통해 최고 600억원의 가업상속 공제를 받을 수 있고,  적용되는 증여세율을 50%에서  10%까지 낮출 수 있지만, 치밀한 사전준비와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업승계를  통해 세금을 절감한 경우 이후 5년간 업종을 변경하거나 고용을 감소하거나 상속인의 주식이 감소하는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감면 받은  세금을 추징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CEO 통상스쿨에 참석한 김정순  아프로산업 대표는 가업승계 특별감세 프로그램을 적용받으려다 여의치 않았던 실제 사례를 빍히고, 적용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고 애로를 토로했다.

이번 강의에서 나성길 세무사는 국세청의 가업승계제도 컨설팅 프로그램, 세무조사 대응요령, 납세자권익 보호제도 등 중소기업 경영인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쉽게 설명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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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EO 통상스쿨 9주차 현장 스케치- 나성길 박사의 가업승계 세테크 전략작성자 iCTC 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