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헝가리 대사, KOIMA CEO 통상스쿨 특강...헝가리는 한국과 같은 뿌리를 갖고 있는 친척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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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187회 작성일 23-12-15 14:36본문
Istvan Szerdahelyi (이슈트반새르더해이) 주한 헝가리 대사
13일 열린 Koima CEO 통상스쿨에서는 이슈트반 주한헝가리 대사가 강사로 참석해 헝가리를 소개하는 특별세션을 가졌다.
1500년 전 훈족이 세운 나라, 헝가리는 한국과 거의 비슷한 국토면적에 1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나라이고, 지리적으로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다. 오스트리아 등 6개 나라와 고산준령으로 국경을 이루고 있고, 수자원이 풍부하며, 곳곳마다 뜨거운 물이 솟아오르는 핫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헝가리와 한국은 뿌리를 같이 하는 나라
이슈트반 대사는 헝가리의 조상은 아시아에서 왔고, 언어구조가 한국과 같다면서, 헝가리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이 앞에 오고 이름이 뒤는 오는 구조이고, 주소도 한국과 같이 시티/구/동/번지 순으로 기재한다.
이슈트반 대사는 "헝가리와 한국이 문화적으로도 유사점이 많아서 서로 동질감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며 친근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헝가리의 Top 5 투자대국
슈미트반 대사는 한국은 5번째로 헝가리에 투자를 많이 하는 나라라면서, 헝가리는 위대한 음악가 리스츠를 배출하고.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깊은 저력이 있는 국가라고 강조하고, 좀더 한국 기업과 여행객들이 헝가리에 찾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슈미트반 대사를 초청한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은 같은 뿌리를 가진 한-헝 간 교역과 투자가 방산물자를 비롯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KOIMA CEO 통상스쿨 9주차 강연 "FTA 세테크 활용 전략"슈미트반 대사 강연에 앞서 김석오 ICTC 이사장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FTA 활용 과정에서 발생히는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와 원산지 검증 리스크 관리 테크닉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김석오 교수는 FTA가 제공하는 관세혜택을 100%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비지니스 구상 단계에서부터 Design Thinking이 필요하며, FTA 무역시대에는 CEO의 각별한 원산지 무역경영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KOIMA CEO 통상스쿨 3기는 12.20 수요일 10회차를 끝으로 수료식을 갖고 막을 내리게 된다. 통상스쿨 4기는 2024년 3월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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