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김치의 가성비를 좋게하는 방법, FTA 세테크...ICTC, 김치제조업체 대상 FTA 관세특혜 활용지원사업 설명회 [출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416회 작성일 24-07-11 15:17본문
2024.6.14, 금요일
글로벌 헬쓰푸드, 수출김치의 가성비를 높이는 비결
ICTC 김석오 이사장은 6월 14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 센터에서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김치수출예정 15개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김치의 가성비를 높이는 FTA 세테크 비결"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FTA 무역시대 수출유망품목 1위는 무엇일까요?
김 이사장은 글로벌 FTA 무역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식품은 글로벌 헬쓰푸드로 세계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김치"라며, 최근 미주와 유럽시장으로 수출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FTA를 활용하면 미국과 유럽은 무관세 수출가능해져...
김치에 대해 미국은 6.7%, EU는 17.6%의 관세가 부과되지만 한미FTA, 한EUFTA를 활용하면 0%의 특혜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FTA 원산지 규정에 의한 한국산 김치 요건을 갖추어야 하고, 김치 원재료의 원산지확인서 및 김치의 원산지증명서를 갖춰야 한다. 증빙서류가 없으면 아무리 국내 공장에서 가공한 김치라 하더라도 한국산 원산지를 인정 받을 수 없다.
유럽으로 수출되는 김치는 세관당국의 원산지인증 필수, 1달 정도 시간 소요
단국대 무역학과 현직 겸임교수이면서 관세인재개발원 FTA 전문교수를 역임한 김석오 이사장은 유럽으로 수출되는 김치는 세관당국의 사전원산지 인증이 필수라며,
최소한 1개월의 시간이 걸리므로 충분한 여유를 갖고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김치의 속재료의 원산지 확인도 필요할까?
김치의 원재료인 배추, 무우, 고추가루, 마늘, 새우젖갈을 모두 국내산만 사용하는데도 원산지 확인이 필요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김 교수는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했더라도 그 원재료가 국내산이라는 원산지확인서류가 필요하다며, 증빙서류가 없으면 원산지미상으로 분류되어 한국산 인정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FTA별로 수출김치의 원산지기준 달라, 주의 필요
김 교수는 미국, EU, 아세안과의 FTA 마다 김치의 원산지결정기준이 모두 다르고, 원산지증명 절차도 모두 달라서 여러 나라로 수출하려는 경우 FTA 전문가의 가이드를 받는 것을 조언했다.
aT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FTA 관세특혜 활용지원 프로그램 적극 활용 필요
김 교수는 수출초보기업이 복잡방대한 FTA 원산지규정을 숙지하고, 원산지증빙서류 구비 및 원산지 판정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기는 쉽지않다고 설명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FTA 전문가를 통한 FTA 관세특혜 활용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라고 권유한다.
aT, 130개 농식품 수출기업 대상 전액 국고 보조 1:1 맞춤식 FTA 컨설팅 지원
aT는 수출실적이 있는 130개 농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끼지 선착순으로 모집.선정한후 전담 관세사를 배정하여 맞춤식 FTA 활용 컨설팅을 제공한다.
ICTC, FTA 관세특혜 활용지원사업 총괄 PM사로 지정
FTA 관세특혜 활용지원사업은 ICTC가 총괄 PM을 맡고, 관세법인 에이스, 관세법인 대원, 관세법인 이정, 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FTA 활용지원사업 신청방법은?
aT의 FTA 활용지원사업을 신청하려는 업체는 "aT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죄근 3년 제무제표,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가 필요하다.
세계인들이 깊고 시원하고도 매운 맛이 나는 헬쓰푸드, 김치를 살려고 줄을 서고 있다. 이 수출호기를 최대한 살리자.
#FTA #원산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원산지인증 #원산지증명 #원산지증빙서류 #ictc #수출바우처 #수출지원사업
[출처] 수출김치의 가성비를 좋게하는 방법, FTA 세테크...ICTC, 김치제조업체 대상 FTA 관세특혜 활용지원사업 설명회작성자 ICTC
- 이전글ICTC, 한국 김치업체 이끌고 도쿄 JFEX 참가...세계김치연구소 수출교육 성공적으로 주관 24.07.11
- 다음글CEO 통상스쿨 4기 수료식...국내 유일의 무역테크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 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