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ICTC는 3월 30일 오전 11시30분 하이서울기업협회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CTC는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휴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원사의 해외통관, 국제세무, 국제물류 및 바이어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공동으로 회원사들의 무역업무 능력배양을 위한 무역테크 및 국제보세물류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합의했다.

박창현 하이서울기업협회 상임이사는 국제관세 분야에 특장점이 있는 ICTC와의 MoU를 통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비관세장벽 고충해소 및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김석오 ICTC 이사장은 서울시 산하 최대 중소무역기업 단체인 하이서울기업협회 소속의 기업들이 해외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와 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는 2004년 하이서울브랜드 대표자 협의회를 기반으로 시작하여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회원사들의 우수한 역량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상생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 1천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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