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지니스 종합자문기관인 ICTC는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KIMA) 와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 및 투자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5월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이 당면하는 각종 비관세장벽과 현지 통관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현지 투자진출에 필요한 브릿징 역할을 할 인도네시아 전문민간기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인도, 중국에 이어 아시아 인구대국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신흥경제강국이지만 베트남에 비해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상황이다.

ICTC와 KIMA는 인도네시아 무역 및 투자 증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무역교육 및 인도네시아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인도네시아 무역 투자 전문단체 및 기업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찬 KIMA 회장은 "ICTC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현지 통관애로와 비관세장벽 고충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IMA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에게 경영에 관한 이론적, 실무적, 정책적 지원을 통해 양국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기하고자 2019년 11월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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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도네시아 무역지원전문가그룹 맞손  - ICTC와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 업무협약 체결작성자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