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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치 연구의 산실, 세계김치연구소에서 김치의 건강강조표시 연구과제 착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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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222회 작성일 23-06-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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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1372ad49a12a2c12f03b0dd5e0f3e2_1685671249_4007.jpg세계김치연구소에서 김석오 이사장이 대미 수출용 김치의 기능성 표시를 위한 연구과제 착수보고를 하고있다. 

ICTC 김석오 이사장은 6월 첫날 광주광역시 김치타운에 자리잡은 세계김치연구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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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서 김석오 이사장, 김재환 선임연구원, 서혜영 책임연구원/단장

방문 목적은 미국 수출용 김치의 기능성 표시 가능성 검토를 위한 연구과제 착수보고이다. 발주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에서는 서혜영 산업지원연구단 단장, 김재환 선임연구원이 참석했고, ICTC에서는 PM을 맡은 김석오 박사와 연구보조를 맡은 김진영 연구원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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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관계자들이 김석오 이사장의 착수보고를 주의깊게 경청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김치에 대해 건강강조표시, 즉, Health Claim을 위한 라벨링 표시 문구를 개발하고, FDA의 승인을 받는 것이다. 이 연구 프로젝트에는 Andrew Park 미국 관세사, 도연희 박사(전 한국 식품 개발연구소 연구원)이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연구기간은 금년 12월까지 7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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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현관에서 방문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기능성 식품 표시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일반식품인 김치에 기능성 표시를 할 경우 김치의 소비층이 확장되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뿐만아니라 마케팅 포인트가 강조되어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석오 박사는 우리나라의 년간 대미 김치 수출액이 2억9천만불에 달한다면서, 코로나 19 시기를 거치면서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치에 FDA의 건강강조표시를 승인 받게되면 김치의 수출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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