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한미 FDA 전문가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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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953회 작성일 23-02-16 09:52본문
ICTC는 2월 15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미 서부시간 2.14.오후 4) 한미 FDA 전문가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에는 미국에서는 ICTC의 도연희 자문위원, Mike Choi 관세사, Andrew Park 관세사. 한국에서는 김석오 이사장, 박종민 식품안전 고문, 백미라 중국인증자문위원, 안다미 퓨처센스 대표, 이태목 대표, 최순식 사무처장 및 김진영 사무처 운영과장이 참석하였다.
발제자인 한국식품연구원 출신의 도연희 박사는 기능성식품에 대한 FDA의 Labelling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고, FDA 통관전문가인 Mike Choi 고문은 최근 개정된 미국 화장품규제현대화법(MOCRA)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도연희 박사에 따르면 특별한 기능이 있는 식품이라는 표시를 상품에 하려면 FDA에 Health Claim 승인을 받아야 하며,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충분한 과학적 데이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Mike 고문이 설명한 MOCRA에 따르면 앞으로 일반화장품도 제조시설 등록과 제품등록이 의무화되고, GMP도 자율준수가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한다. 1년 정도의 시행 유예기간이 있지만 미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서울식약청 식품안전과장을 역임한 백종민 고문은 미국은 기능성 표시를 FDA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한국은 식약처의 사전승인이 아니고 제조업자가 해당 기능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인 자료를 갖추면 된다며 한미 간의 차이점을 코멘트했다.
3월 웨비나는 3월 16일 목요일 오전에 "한국의 수입식품통관제도"를 주제로 백종민 고문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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