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한국식품 유통지원을 위해 맞손잡아...ICTC와 CA KAGRO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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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800회 작성일 23-10-19 15:33본문
한국 중소기업식품 미국 유통 채널 확보
ICTC(이사장 김석오)는 캘리포니아 한미식품상협회(KAGRO 회장 김중칠)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WKBC)가 열리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13일 오전 9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중소기업 식품의 미국 시장 판로개척과 소매 유통채널을 지원하기위해 체결된 것이다.
MOU의 주요내용
KAGRO는 미국의 식품 소비시장 동향 및 유통정보를 ICTC에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ICTC는 한국산 유망식품의 제조, 공급 및 수출동 향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ICTC는 수출입식품에 대한 통관, 인증, 원산지증명, 물류, 국제세무 및 지재권 보호에 관한 사항을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원칙적으로 연 1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의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및 한국 식품 홍보 이벤트를 개최키로 했다.
ICTC 참석자
ICTC에서는 Andrew Park 글로벌통관연구원장(미국 관세사), 김진정 법률고문(변호사), 이태목 해외수출자문위원(KDC 코리아대표), 안다미 블록체인 무역망자문위원(퓨처센스 대표), 김우택 중남미 자문위원(NICSTE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CA KAGRO 참석자
한국 식품 시식회
서명식 행사장에서는 ICTC가 후원하는 한국의 스타트업 식품기업, 맛좀봐라(주)가 개발한 즉석 짜장면과 짬뽕 시식회도 열렸다.
제21차 WKBC 상품 전시회에 참가한 맛좀봐라 이소민 대표는 미국인의 입맛에 맞춰서 특별히 개발한 식품이라며, 번거러운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시식회에 참가한 김중칠 회장은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였고, 다른 참가자들도 매우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명했다.
가주 KAGRO는 그로서리와 리커 판매업에 종사하는 중소식품 유통업체들의 단체이며, 1,850여개 업체가 소속되어 있는 대형단체이다.
김석오 ICTC 이사장은 가주KAGRO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중소식품기업의 미주 시장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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