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알면 돈이 되는 관세행정 체크리스트...유망기업의 투자조건, FTA 세테크 관리능력을 본다...코이마 CEO 통상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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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86회 작성일 24-07-11 11:51본문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초청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초청 특강
코이마 CEO 통상스쿨 8주차에는 특별한 연사,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초청 특강이 있었다.
이번 특강에는 ICTC 이사이신 배윤탁 천안물류(주) 대표이사, 백종원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 사무총장, 이종인 ICTC 무역정책연구소장, 박정호 상임위원, 김동엽 상임위원, 최순식 자문위원 등 ICTC 멤버들이 특별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 세관장은 관세청 관세위험관리센터장, 통관지원국장, 심사국장 및 감사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섭렵하면서 관세행정의 주요제도를 재설계하고, 개선하는데 기여한 정책통이다.
이 세관장은 수출입기업인의 입장에서 관세 행정을 바라보고, 의도치 않았던 법규 위반으로 경영위기에 처했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중소기업의 특성상 1인 다역을 할 수 밖에 없다보니 내부통제 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것이 경영위기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관세행정 차원에서 경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셀프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CEO들에게 배포하고 있다고 이 세관장은 소개했다.
FTA 글로벌 세테크 전략
FTA 원산지 전문가인 ICTC 김석오 이사장은 이어진 2시간 특강에서 현재 진행 되는 미중 관세전쟁을 비롯해서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보호무역주의의 본질은 원신지에 있다고 진단했다.
김석오 ICTC 이사장이 성장기업의 조건.글로벌 FTA 세테크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차이나 리스크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단국대학교 겸임교수인 김석오 교수는 최근 미국의 위구르강제노동법 시행으로 중국산 재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미 세관의 원산지 조사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며. 이른바 "차이나 리스크" 때문에 공급망이 흔들리고 중국에서 엑서더스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헀다.
원산지이력시스템 필수
김 교수는 FTA 무역시대에 수출제품의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FTA 활용이 필수라며, FTA원산지기준의 준수와 원산지증빙서류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FTA 원산지규정은 국가마다 달라, 관세전문가의 가이드 필요
김 교수는 FTA 원산지 규정이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기초원산지증빙서류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FTA 관세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라고 권고한다.
ICTC는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위임을 받아 2024년 5월 부터 FTA 원산지 컨설팅 사업을 전액 국고 보조로 수행하고 있으니, 희망하는 식품수출기업은 빨리 신청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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