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지니스종합지원센터인 ICTC(이사장 김석오)는 7월 25일 캄보디아의 종합상사인 NRSP(대표 Hong Nora)와 비지니스 상호지원을 위한 MOU를 ICTC 강남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다양한 한국 기업들이 캄보디아에서 비지니스 기회를 찾고 있는 곳이다.

NRSP는 캄보디아의 관공서와 교육기관 및 제조기업에게 각종 기자재와 부품, 유지보수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중국에서 각종 물자를 조달했으나 품질과 기술력이 훨씬 우수한 한국산으로 공급선을 대체할 예정이다.

NRSP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ICTC의 주선으로 캄보디아  직업훈련학교에 공급할 실습기자재와  중고등학교에  디지털러닝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한국 우수기업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ICTC와 NRSP의 MOU  서명을 통해 ICTC는 한국에서 NRSP를 대표하고, NRSP는 캄보디아에서 ICTC를 대표하기로 하였다.

ICTC는 이와 별도로  NRSP의 Hong Nora 대표를 ICTC의 캄보디아 대표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캄보디아 Prince Bank 및 SS Trading CEO인 Honn Sorachna를 ICTC의 캄보디아 무역금융 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NRSP Hong Nora 대표와 Prince Bank의 Honn Sorachna는 7.23 ~24 방한기간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을 방문하여 캄보디아가 추진하고 있는 Free Trade Zone의 설립과 운영, 기업유치에 관한 전략을 청취하였다.

또한 ICTC의 멤버로서 식품안전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발업체인 퓨처센스(대표 안다미)와 오찬 미팅을 갖고 캄보디아의 금융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비지니스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캄보디아에서 뜨겁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뷰티상품에 대한 구매 수요에 부응하고자 NRSP는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의 김승중 상근부회장과 긴급 비지니스 미팅을 열고 

 한국 뷰티제품의 시장진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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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C 김석오 이사장은  NRSP의 Hong Nora 대표는 25년전 AIT에서 MBA를 함께 공부한 Classmate라며, 유학동기생 중 가장 젊고 스마트했던 친구여서 서로 믿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NRSP Hong Nora 대표도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에서 공급가능한 모든 거래처를 확보해서 기대이상으로 만족한다며, 특히 ICTC와 비지니스  파트너 MOU를 맺고. ICTC의 캄보디아 대표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큰 영광이라고  언급하고, ICTC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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