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년 2월 5일]

 ICTC(이사장 김석오)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에서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 기순도 이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통장의 세계화와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ICTC 소개 및 전통장 수출 지원 논의

간담회에서는 먼저 ICTC의 활동과 역할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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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순도 전통장이 보유한 다양한 제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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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통 발효식품의 건강 기능성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이를 바이어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방안이 논의됐다.

세계 한식경영자를 위한 기순도 발효학교 운영 지원

또한 ICTC와 기순도 명인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발효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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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해외 한식당 경영자와 셰프들에게 전통장의 제조 및 활용법을 교육하고, 한국의 발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통장 세계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 방안

전통장의 세계화를 위해 ICTC와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전통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품질 인증, 마케팅 전략, 해외 박람회 참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계획 및 협력 추진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ICTC와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는 체계적인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2025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에 기순도 전통장 제품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같은 해 10월 열리는 세계한식총연합회 행사에서도 상품 홍보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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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C와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전통장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고, 한식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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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CTC,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 기순도 이사장과 간담회 개최...전통장 세계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작성자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