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년 2월 12일] 

Dadeyo ICTC(이사장 김석오)는 중국 신화진그룹 한국대표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중 무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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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김석오 ICTC 이사장, 김현명 특별고문(전 LA총영사), 신제식 이사(토탈월드해운항공 대표), 신화진그룹 한국대표처 이향 부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좌로부터 김현명 특별고문, 신제식 이사, 이향 신화진그룹 부장, 김석오 이사장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신화진그룹 주요 사업 소개

신화진그룹(新华锦集团有限公司)은 중국 산둥성에 본사를 둔 종합 기업으로, 무역, 물류, 금융투자, 부동산 개발, 실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3년 매출은 약 466.88억 위안(한화 약 8조 8천억 원)으로, 산둥성을 대표하는 서비스 기업 중 하나이다. 

특히, 신화진그룹은 국제 무역 분야에서 의류 및 귀금속 등의 수출입을 주도하고 있으며, 호텔업, 주류업 등 투자 분야와 영리병원 등 헬스케어 사업, 부동산 개발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협력하여 칭다오세브란스병원(가칭) 건립을 추진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간담회에서  신화진그룹 한국대표처 이향 부장은 자사의 핵심 사업 분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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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진그룹은 신흥시장을 적극 개발하여 국제무역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들을 위한 국제무역 종합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흑연 등 신소재 분야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으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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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한국 시장에서 제3세대 반도체용 흑연 사업, 중고자동차 수출과 수입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신화진그룹 본사 건물[사진=신화진그룹 한국대표처 제공]

ICTC-신화진그룹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 논의

이번 간담회에서는 ICTC와 신화진그룹 간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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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C는 중소기업 수출 자문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신화진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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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류 및 무역 관련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중 간 원활한 무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계획: 한중 무역 증진 및 정보 교류 강화

이번 회의를 계기로 ICTC와 신화진그룹은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한중 무역 환경 분석 및 정보 공유 △중소기업 맞춤형 무역 컨설팅 △바이어 매칭 및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오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화진그룹과 협력의 초석을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ICTC는 앞으로도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ICTC와 신화진그룹은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중 중소기업 간의 무역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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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 신화진그룹 한국대표처 내방 간담회 개최작성자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