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eyo ICTC, 202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주요 사업 및 조직 개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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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3회 작성일 25-03-13 09:57본문
[2025.2.26,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자문을 수행하는 Dadeyo ICTC가 202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ICTC 이사진이 "Dadeyo"를 외치며 화잇팅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는 2025년 2월 2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ICTC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석오 이사장을 비롯해 안영원 부이사장, 안다미 전무이사, 한상필 이사, 신제식 이사, 나성길 감사, 이태목 자문단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사회 후에는 와인을 곁들인 디너 파티도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사업 성과 및 2025년 역점 사업 논의
이사회에서는 먼저 ICTC의 일반 현황과 2024년 주요 사업 및 성과가 보고되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ICTC는 국내외 기관과 다양한 MoU를 체결하며 국제 무역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미국, 일본, 캄보디아 등 해외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2025년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CTC의 사업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고 역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무역 및 관세 분야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관세장벽 애로해소 사업과 공급망 추적(Supply Chain Traceability) 시스템 도입 등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ICTC 조직 개편 및 연회비 부과
이번 이사회에서는 ICTC의 조직 개편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합원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었다.
또한, 조합 운영의 안정성과 친목도모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년부터 ICTC 연회비를 15만 원으로 부과하는 안건도 심의.확정되었다.
이에따라 모든 ICTC 회원들은 금년부터 15만원의 연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이사회에서는 국제원산지인증원(IOCB, International Origin Certification Body)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는 최근 격화되는 글로벌 관세.비관세장벽에 대응해 무역공급망에 대한 ESG 인증과 원산지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들이 FTA(자유무역협정) 혜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ICTC 멤버 간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
조합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도 이번 이사회의 주요 안건 중 하나였다. 구체적으로 △조합원 수첩 제작 △수주 알선비 10% 지급 △ICTC 플랫폼 활용 수수료 20% 적용 △상임위원 확대 등이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ICTC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오 이사장은 “ICTC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조직 개편 및 새로운 사업 추진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ICTC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ICTC가 추진할 다양한 사업과 협력 프로그램들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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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deyo ICTC, 202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주요 사업 및 조직 개편 논의작성자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