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2025.02.28] 국내 석유 난로 시장의 선두주자인 토요토미 난로 유통기업을 방문한 김석오 Dadeyo ICTC 이사장이 기업의 성장 과정과 경영 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좌로부터 조성호 대표, 김진영 과장, 김석오 이사장

토요토미, 20년간 업계 최고봉으로 성장

토요토미 조성호 대표는 부산세관에서 근무한 후 퇴직해 난로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창업 이후 2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현재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토요토미 본사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 규모의 사옥과 3개의 전용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7명의 소수정예 인력으로 운영되지만, 효율적인 시스템과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토요토미 난로는 일본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높은 열효율을 자랑한다. 빌딩 사무실, 전원주택, 비닐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경제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름값이 연간 70~80만 원 수준으로, 전기료보다 훨씬 저렴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상기후로 인한 수요 증가… 고효율 난로 인기

최근 이상기후로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고효율 석유 난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조 대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데, 토요토미 난로는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아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며 "특히 전기난방보다 경제적이라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김석오 이사장, "기업의 혁신적 운영 방식 인상적"

김석오 이사장은 방문 후 "토요토미는 소규모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20년간 업계 최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배울 점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토요토미의 성장 배경에는 조성호 대표의 유통 전문성과 창의적인 경영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유통 구조를 최적화하고,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고냉방 효율 시스템 에어컨 유통도 추진

조 대표는 석유 난로뿐만 아니라, 여름철 냉방비 절감을 위한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유통도 추진 중이다. "난방뿐만 아니라 냉방에서도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시대"라며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냉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한 토요토미의 미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김석오 이사장과 김진영 과장은 토요토미의 경영 전략과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업계 최고봉을 달리고 있는 토요토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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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내 최대 석유 난로 기업, 토요토미 방문… 업계 선두의 비결은?작성자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