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3.11]

한국관세무역개발원(KCTDI)과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 (ICTC)가 격동하는 관세전쟁 시대에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이종우 회장과 ICTC 김석오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하고있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마곡나루역  부근에  위치한 한국관세무역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관세 및 무역 실무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 무역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이종우 회장과 ICTC 김석오 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

양 기관은 △중소기업 수출증진 연구 △관세·비관세 장벽 해소 연구 △개발도상국 관세행정정보 개발협력(ODA) △해외 관세무역기관 및 단체와의 정보교환 및 교류협력 △중소기업 관세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서명식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 참석자

한국관세무역개발원(KCTDI)에서는 

이종우 회장을 비롯해서 백형민 경영본부장, 최흥식 연구본부장, 이인구 경영지원실장, 김무성 물류지원실장, 김희수 연구실장, 이주영 연구2팀장이 참석했다.

ICTC에서는 김석오 이사장, 이종인 중소기업무역정책연구소장, 이태목 자문단장, 박정호 상임위원, 성용욱 자문위원, 김진영 운영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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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ICTC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무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1964년 5월 4일 '한국관세협회'로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보세화물 관리,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조사 연구, IT 사업 개발 및 운영, 국제 관세 협력, 관세 행정 지원 등을 수행한다.

Dadeyo ICTC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위해 2020년 8월 출범하였으며, 한국.미국.중국.일본.EU.중남미.동남아 등 세계 11개 지역에서 130여명의 전문가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관세, 물류, 인증, 세무. 지재권과 정부정책연구용역과 기업 맞춤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수출지원 공로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Dadeyo ICTC의 다이내믹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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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deyo ICTC,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맞손 잡아...  업무제휴 협약 체결작성자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