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 패널토론 성료… 김석오 이사장 좌장 맡아 “혁신·규제·글로벌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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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50회 작성일 25-12-09 17:24본문
[ICTC 뉴스=서울]
2025년 11월 20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5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에서 핵심 프로그램인 패널토론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했으며, 150여 명의 중견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ICTC에서는 최은영 협력실장과 김진영 운영과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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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 세션1의 기조강연자와 패널토론 자들
개회사는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맡아 중견기업의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부·산업계의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성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정책실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중견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패널토론은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 김석오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기조발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시욱 원장이 맡아 ‘글로벌 대전환기 통상환경과 중견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글로벌 공급망 전환, 기술 패러다임 변화, 미국 관세정책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김태황 명지대학교 교수 △문재호 ㈜코닉 부사장 △배두용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이 참여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대응 방안 ▲규제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 전략 ▲중견기업의 기술·디지털 혁신 가속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상·관세 이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이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대한 실질적 분석과 중견기업의 현장 애로에 기반한 전략이 공유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배두용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전 LG전자 대표이사)이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미국의 관세정책과 글로벌 규제·AI.기술·통상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짚은 현실적인 논의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James Kim 회장이 한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중견기업 정책·기술·글로벌 전략을 잇는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 확산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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